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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훈훈’▲ 김광열 영덕군수(가운데)와 김동희 부군수(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해남군을 응원하는 피켓을 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남과 호남을 잇는 자매도시 경북 영덕군과 전남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간부 공무원 10명은 31일 NH농협은행 영덕군청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해남군에 기부했다. 이어 2월 1일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해남군청에서 상호 기부 기탁식을 열어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두 지역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해남군과 상호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여긴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는데 많은 사람의 뜻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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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탄소중립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동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26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참여했다.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는 전자 타이머 콘센트 활용,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기초 및 광역지자체장이 해당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명현관 해남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덕군청 내 25대의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를 설치해 야간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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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청소년은 누림문화센터가 있어 더 즐거워요[파이널24]지난 7월 13일 개관한 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가 청소년 문화 여가활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누림문화센터는 개관 후 한달만에 2,300여명이 센터를 이용한 가운데 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군단위 농어촌 지역의 문화공간 확보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청소년누림문화센터는 해남읍 해리에 신축된 건물로 1층은 해남시네마, 2~3층은 청소년 대상의 복합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실과 교육실 등 총 9개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은 시설 대부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넓은 공간에 거울음향장비를 갖춘 댄스 연습실과 각종 악기와 노래방 기기, 녹음시설이 있는 단체연습실, 만화책 800여권과 일반도서 1,000여권을 보유한 북카페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공간으로 꼽히고 있다. 군은 학교내에서 체험하기 어려웠던 강의를 중심으로 9개 정기 강좌를 개설, 무료 운영한 가운데 8월부터는 이용자가 가장 많은 주말 콘텐츠 강화를 위해 4개의 1일 강좌를 추가로 개설해 면지역의 원거리 청소년 등 더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9월에 시작되는 가을 정기강좌는 16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가족단위 문화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청소년복합문화센터 신축을 추진, 지난 7월 개관했다. 특히 최신 시설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운영됨으로써 농촌지역 청소년 기반 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작은영화관과 청소년센터를 연계해 건립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여 침체된 원도심 경제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서 놀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이 수준높은 문화 혜택을 누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지역 청소년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에 필요한 창의성을 계발하는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함께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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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특별보증상품 지원[파이널24]해남군은 지난 2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우리신협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에 전용 특별보증상품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특별보증이란 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심사기준완화·보증료 우대·보증비율 우대 등을 반영해 운영하는 정책자금을 말한다. 해남군이 3,500만원을 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3억5,000만원 한도의 보증서를 발급,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해남우리신협에서 담보 없이 보증심사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1%)와 대출 이자(2.9%)도 해남군이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은 이자 부담없이 대출금을 받아 2년간 기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신규 사업인‘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 사회적경제기업에 특별 보증상품을 지원하는 금융분야와 각종 컨설팅, 홍보 및 고정 판로 구축을 지원하는 판로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군의회에 출연금에 대한 사전 동의를 얻어 금융지원을 위한 행정적 사전절차를 마쳤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윤영선해남우리신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대표들도 함께해 따뜻한 동행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상품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전용보증상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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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유학도 해남이 좋아요”해남유학생 11명 대폭 증가[파이널24]해남군은 24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과 농산어촌 유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장성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해남군과 해남교육지원청은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지역 교육생태계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유학생 거주지 발굴 △유학생 정착을 위한 임차료, 유학비 등 유학비용 지원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의 협조 △유학생들에게 소속 학교의 질 높은 정규학교 교육과정 제공 △유학생들에게 마을학교와 연계한 학생·학부모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해남군은 올 2학기에 삼산초등학교 등 3개교에 11명의 학생들이 해남에서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 지난 1학기 2명에서 크게 증가한 숫자로, 해남군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학교 사전 수요조사, 운영농가 직접 방문 설득 등 선제적으로 노력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농산어촌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농촌유학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삼산면 무선동 한옥마을이 전라남도교육청 공모사업인 전남 농산어촌 유학마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에서는 2학기 유학생에 대해 농가형은 1인당 20만원, 가족체류형은 가구당 40만원의 유학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촌유학생 유치는 작은학교 활성화는 물론 인구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서 해남 지역에 많은 유학생들이 찾아오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유학경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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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해남군에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파이널24]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해남군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900만원을 전달했다. 24일 열린 전달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특별법인으로 2012년부터 회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7월 5~6일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75억 9,600만원을 포함해 총 91억 4,1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남군을 비롯해 4개 지자체는 7월 22일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인재 이사장은 “피해를 입은 해남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신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등 다양한 회원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재정지원금은 건물·시설물 등 영조물 피해복구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 등의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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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어두운 뒷골목이 안심골목길로 재탄생”[파이널24]오일시장 인근의 으슥한 골목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화사한 안심 골목길로 변신했다. 해남군은 해남읍 5일시장 일원 주택밀집지역에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한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다.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주거지의 골목길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상지는 5일시장 ~ 오작교 구간으로 주민들이 밤길이 무서워 불안감을 호소하는 등 평상시 112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꼽혀온 장소이다. 이에따라 군은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해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해 자연을 닮은 디자인이 가미된 벽화 및 컬러 포장을 실시, 밝은 이미지의 걷고 싶은 골목 환경으로 탈바꿈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보안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수면장애를 최소화하는 한편 야간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저녁과 심야로 구분해 점·소등 할 수 있도록 해 거주민들의 생활안정을 고려했다.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도 설치해 안전을 확보했다. 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2곳의 안심골목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해남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해남읍 고도리 일원을 대상으로 2024년까지 진행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군은‘시장․길․천이 아름다운 해남읍 원도심 재생, 아이와 공동체의 미래를 키우는 행복삶터 해남’의 비전아래 읍 5일시장과 매일시장 등 전통시장을 지역 커뮤니티·창업·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특화거리를 조성, 상권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원도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등 지역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 및 골목환경 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도시재생사업은 민선7기 군민과 약속했던 핵심 공약사항으로 낙후된 읍 시가지의 원도심 기능을 회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안심골목길 조성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개선을 최우선으로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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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 자가격리 물 샐틈 없이 철저 관리'[파이널24]해남군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라 전담공무원 인력을 확대하는 등 급증하고 있는 자가격리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11일 해남에서는 주민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모두 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지만 해남을 방문, 관내 주민들을 접촉함에 따라 해남에서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대상이 160명을 넘어섰고 10일 하루만 80명의 접촉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확진자 접촉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 신속한 격리와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10일 군청 전체 실과소 팀장들을 주축으로 해 책임감있는 직원들을 전담 모니터링 요원으로 추가로 지정했다. 전담 공무원들은 보호복을 입고 가정방문해 당일 발생한 확진자 접촉자 80명 전원에게 방역키트와 식품키트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자가격리 조치를 마무리했다. 자가격리 모니터링 요원으로 지정받은 공무원은 자가격리자가 배정되면 먼저 대상자에게 격리통지서를 발부하고, 격리 중 생활수칙에 대해 안내한다. 이후 대상자와 전담공원 간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탈여부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앞서 군은 11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전담공무원 대상 자가 격리자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인근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접촉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담 모니터링 요원을 추가로 지정해 물샐틈 없는 자가격리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감염력이 높은 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만큼 타지역 방문과 외부인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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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사 신축 준공, 9월 신청사시대‘활짝’[파이널24]해남군 청사 신축공사가 첫 삽을 뜬지 2년여만에 준공됐다. “자랑스런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착공한 신청사는 총사업비 651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 8601㎡, 군청사 7층, 군의회 청사 5층 규모로 완공됐다. 군청사는 1층 모자휴게실과 주민소통공간, 2층은 역사관 및 북카페, 대회의실 등이 들어서며, 3층은 직원쉼터와 옥외휴게공간, 4~6층은 직원 업무공간, 7층은 cctv관제센터와 구내식당이 들어선다. 지상 및 지하에 1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되어 있다. 군 의회청사는 1층 주민소통실과 의회로비, 2층은 재무과 사무실, 3~5층은 해남군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 개인의원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해남읍성을 복원, 청사 입구를 연결한‘해남루’를 중심으로 1층과 2층을 군민소통공간으로 구성하고,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주민자치시대의 열린 청사로 조성됐다. 현재 종합시운전을 통한 점검을 진행 중으로, 사무용 가구 설치와 내·외부 사인물 설치, 해남루와 역사관 전시공사가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9월에는 이전을 마무리하고, 신청사에서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민선7기 들어 역사적인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된 만큼 서남권 행정의 중심지로서 군민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청사신축 공사에 따른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인내해준 인근 주민 및 군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차질없는 마무리로 신청사 개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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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청년농업인의 꿈을 응원합니다'[파이널24]“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 청년농업인의 꿈을 응원합니다. 화순군이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10일 ‘청년농업인 육성 확산을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충곤 군수는 “청년농업인의 꿈, 도전을 응원한다”며 “청년농업인이 농촌과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을 일구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꿈을 이루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제안해 청년농업인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됐다. 청년농업인이 농촌, 농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영농 정착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응원하자는 취지다. 구 군수는 강인규 나주시장의 제안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명현관 해남군수를 지목했다. 구 군수는 “화순군은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영농 생활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의 활로를 개척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